"수사·교정기관 인권침해 사건 접수 증가세…외부감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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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카오박 작성일18-11-08 07:42 조회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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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수사 과정이나 수감 도중에 인권침해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사건을 접수한 사례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사·교정기관이 인권침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유로 접수된 사건의 대상자는 지난해 5천233명으로, 전년(3천689명) 대비 41.8% 급증했다.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직권남용(경찰관리·교도관리)이나 불법체포 및 감금, 독직폭행, 가혹 행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접수한 사건을 재판에 넘긴 비율은 작년 기준 0.1%로 10년간 평균치(1.1%)를 크게 밑돌았다.
수사·교정기관의 인권침해로 사건이 접수된 대상자 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3천791명을 기록, 작년 수치의 절반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 의원은 "경찰과 교정 당국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외부감시를 통해 인권침해 소지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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